자동차 종합(정기) 검사

2년마다 한 번씩 받아야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하고 왔습니다.

검사받기 전에 정비소에 가서 기본점검 한 다음 갔습니다. 예전에 한번 부적합 판정받은 이후로 검사 전에 무조건 정비소에 들렀다 가게 되었습니다.

진주 상평동에 있는 검사소는 예약 대기도 많고 해서 자동차검사 가능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.

접수처/고객쉼터에 가서 접수한 다음 검사받는 곳 옆쪽에 주차한 다음 순서를 기다립니다.

 

검사하는 곳 모습입니다. 운전자 대기실이 있는데 아직 에어컨은 안 틀었더군요. 조금 더워 밖에 그늘에서 기다렸습니다. 접수실/고객쉼터에 가서 기다려도 되는데 그늘에 있으니 바람 살랑살랑 시원하더군요.

 

대략 20분 정도 기다리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.

다른 건 괜찮은데 차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배기가스 부분에서 부적합 받을까 조금 걱정되더군요. 부적합 받으면 수리하고 다시 받으면 되지만 또 시간을 내야 되니 번거롭습니다.

10여 분 지났을 즈음 검사가 완료되었습니다.

판정실로 가서 결과를 듣는데 다행히 한 번에 통과되었네요. 자동차 등록증과 결과표 받은 다음 기분 좋게 나왔답니다.

다들 자동차 종합(정기) 검사 기한 내에 받으시길 바랍니다.

 

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