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. 2. 6. 21:38ㆍ식사
안녕하세요. 진주 충무공동 중국집(중식당) 명석관 후기(?)를 적어보려 합니다.
위치는 진주혁신중흥 S클래스 아파트 근처입니다.
가게 홍보 풍선과 전면 사진입니다. 식당 앞쪽 도로 주변에 주차하면 됩니다.
식당내부입니다. 다른 손님들이 있어 전체는 못 찍었고 입구 쪽과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만 찍어봤습니다.
2인, 4인 테이블에, 좌식 테이블까지 있습니다.
메뉴판입니다. 짜장면 5천원, 그 외는 대부분 8천 원입니다.
울면, 마파두부, 짜장밥 같은 메뉴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. 요리류도 몇 개 없긴 하네요.
기본 짜장입니다. 처음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.
위 메뉴판에 보이듯 가격은 5천 원!!! 단무지와 양파, 그리고 김치까지 함께 나옵니다.
짜장 소스는 다른 곳에 비해 단맛이 적어 마음에 들었습니다. 요즘 달게 나오는 곳이 많은데 제 기준에는 별로여서..;;
그리고 음.. 호불호 갈리겠지만 고기가 돼지 껍데기였던 것 같습니다. 물컹 쫀득 거리는 식감인데 처음엔 뭐지? 했지만 그냥 맛있게 먹었답니다. 초등학교 때 먹었던 맛을 제가 기억할리가 없기에 진짜 옛날 짜장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.
이번에 먹은 새우볶음밥입니다.
볶음밥, 짬뽕국물(그릇 크기가..), 기본 반찬 이렇게 나옵니다. 김치는 때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. 저번에 갔을 때는 김치가 안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.
명석관 새우볶음밥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.
일단 계란 후라이가 마음에 듭니다.
여기 명석관은 계란에 양파 다져서 같이 조리해서 올려주네요. 그리고,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.
다른 맛집도 많겠지만, 제가 주로 가는 곳 중에서 볶음밥은 이곳이 제일 괜찮았습니다.
그리고 함께 나오는 짬뽕 국물~!!
칼칼하니 맛있습니다. 다만, 제가 맵찔이다 보니 다 못 먹고 나왔네요ㅜ
이게 입안에 넣으면 혀가 막 매운 게 아니라 칼칼하니 매운맛인데 뭐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. 혀는 안 매운데 두피에서부터 땀이 주르륵 나고, 그래도 한 모금이라도 더 먹고 싶은 그런 맛?
계속 먹다간 테이블에 있는 휴지 전부 다 쓸까 봐 적당히 먹고 나왔답니다
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이라 제로페이도 되고 카드로 계산하셔도 됩니다. 저는 제로페이로 결제했습니다.
그리고 여기서 잡채밥도 먹어 봤는데, 다른 곳은 전부 섞여 나오는 곳 있던데, 여기는 쟁반에 잡채볶음, 짜장소스, 밥 이렇게 구분되어 나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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